FAQ

MBTI와 심리상담센터 성격검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관리자2026.02.07조회 207

WIN심리상담센터는 성격·정서 평가에 PAI(성격평가질문지)를 사용합니다. MBTI가 성향을 유형으로 나누는 검사라면, PAI는 지금의 상태를 임상적으로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MBTI는 16가지 유형으로 사람을 분류합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출발점으로는 좋지만, 지금 무엇이 힘든지를 말해 주지는 않습니다. 유형은 잘 지낼 때나 힘들 때나 같게 나옵니다.

임상 검사는 다릅니다. 우울·불안·분노·대인관계 같은 영역을 각각 측정하고, 지금 어디에 힘이 들어가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 줍니다.

PAI를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문항이 척도끼리 겹치지 않습니다. 한 문항이 여러 척도에 동시에 들어가면 척도 간 상관이 인위적으로 높아지는데, PAI는 문항마다 하나의 척도에만 속해 해석이 선명합니다. 둘째, 4점 척도입니다. 예·아니오로는 「조금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가 구분되지 않지만 PAI는 심각도까지 읽힙니다. 셋째, 상담에 직접 쓰이는 척도가 따로 있습니다 — 자살관념·공격성·스트레스·치료거부 같은 것들입니다.

한국판 PAI는 2020년에 재표준화 연구가 나와 규준이 최근 것입니다. 대충 응답하거나 과장·축소하는 경우를 걸러내는 타당도 척도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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